또 가버린 이유? 조용한 분위기 + 제철과일빵
오늘은 친구랑 헬스장 갔다가 점심으로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브런치위치’가 떠올랐다. 3개월전 에도 이 친구랑 같이 갔던 곳인데, 분위기도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참 좋았던 기억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

계절 과일 샌드위치, 이번엔 복숭아🍑
처음 방문했을 땐 딸기 + 호두 + 크림 조합이었던 계절 샌드위치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복숭아, 피스타치오 크림, 크림치즈가 들어간 버전으로 바뀌어 있었다. 🍞🍑

저번에 딸기 샌드위치가 너무 강렬해서 비교가 안 될 수밖에 없었지만 복숭아 조합도 꽤 괜찮았다.
🍑생복숭아가 가득 들어가서 상큼했고,
피스타치오 크림이 단짠이라 조화가 잘 어울렸다.
저번 딸기 샌드위치가 워낙 감동이 커서 이번엔 비교가 됐지만, 그래도 역시 빵이 쫀쫀하고 부들부들해서 맛있게 먹었다. 계절마다 이렇게 바뀌는 샌드위치 구성이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
따끈따끈 라따뚜이와 치아바타 조합 🍞🔥
함께 시킨 라따뚜이🐭는 따뜻하게 바로 나와서 감동이었다. 토마토소스에 구운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고, 안에 계란과 사워크림이 들어가 포만감도 높으며 치아바타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찰떡 조합. 개인적으로 여기 빵이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는 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해서 라따뚜이랑 먹으면 배도 부르고 만족도도 높았다.

다시 찾게 되는 이유는 결국 ‘빵’!🥯
이곳은 진짜 빵 맛집이다. 식감이 쫀쫀하고 부드러워서, 평소 빵을 잘 안 먹는 친구도 맛있다며 감탄했을 정도. 그리고 크림도 정말 잘만드는듯❣️다음 계절 메뉴는 또 어떤 조합일지 벌써 궁금해진다. (내가 생각했을때 이 가게의 킥아닐까 싶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날, 다시 오고 싶은 그런 카페였다. (나만 아는 맛집 느낌??💕)
📍 브런치위치 정보
📍 카페 이름: 브런치위치 (부천 상동)
📍 조용한 골목 안에 있어 분위기가 아늑함
📍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좋음!
📍 빵 식감 최고, 특히 계절 샌드위치 강력 추천
📍 치아바타+라따뚜이 조합도 별미!
오늘도 역시 만족스러웠던 브런치위치.
다음엔 또 어떤 과일 조합으로 나올지 궁금해졌다.
부천 상동 조용한 브런치 맛집 찾는다면 이곳 추천!
나는 또또또또갈듯!!♥️
오늘의 마무리는 내가 사랑하는 아이스크림으로 하겠어요. 근데 머니머니해도 쿠앤크는 오리지널이 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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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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