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의 또간집

260도에서 또 먹었다… 치팅데이엔 소고기지 🥩(지혜의 또간집 | 부천 소고기 맛집)

hjihye9 2025. 5. 29. 13:51

📔 오늘은… 무너짐. 그냥 무너짐.


최근 먹방에 빠져서 계속 같이 시켜먹고
야식먹고 반복하다가
더는 안되겠어서 나름
식단 잘지키고 있었는데.. (2일..><)
물도 많이 마시고, 야식도 참았고.

근데…
“야, 소고기 먹으러 갈래?”
그 한마디에…바로 무너졌다.(다이어트는 내일부터지~~)
그게 바로 오늘이다.
 

🥩 260도, 내가 또 간 소고기 맛집

부천 중동에 있는 ‘260도’.
회식 때 처음 가봤는데 그 뒤로 가족, 친구들이랑도 두 번정도 더 갔다.
솔직히 이 정도면 ‘또간집’ 인정이지?
( 난 진짜 지극히 p 100%라서 생각없이 사는데 또간집이면 이건 인정인거)

SNS에서도 #260도부천 , #부천소고기 태그로
사진이 꽤 올라오고 있다.

특히 불쇼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름은 왜 260도인지 모르겠는데, (맨날 260도 인지 360도인지 헷갈리는건 안비밀ㅋㅎㅋㅎ)

고기는 진짜 10점 만점에 11점.

부천에는 소고기집이 꽤 많은데,
나는 260도가 고기 질도 좋고
직원분들이 고기를 잘 구워줘서
초보자도 실패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아버지가 칭찬하셨을 정도!)
 
오늘 진짜 급하게 방문한거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쉬운데 맛있으니까 기록해야지🤤
 

부천 소고기 맛집 260도
  •  등심은 진짜 입에서 녹고
  •  일단 상차림에 기본 반찬부터 미쳤다. (백김치, 동치미(1인1개씩),양파장아찌,고추무침
  • 거기에 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와규초밥, 육회, 월남쌈, 그리고 🍋유자청에 절인 육사시미(이거 도른맛)(밑에 사진 있음💕)
  • 이정도 퀄리티에 점심특선으로 1인당 2만원대라니..

다이어트는 잠깐 잊고 정신없이 먹었다..
그 정도로 고기가 디짐쓰!!

부천 소고기 맛집 260도

🍚 오늘의 치팅 플레이트

  • 등심,부채살,살치살 (난 등심이 젤 맛있었다!!!)
  • 된장죽
  • 깍두기 볶음밥
  • 맥주까지 마신 건… 응, 맞아. 나야. 😇 (절대 못참zzi~~)

 

부천 소고기 맛집 260도


고기를 정성껏 구워주시는데
막간 불쑈까지 감상가넝🔥🔥

불쇼가 시작되면 직원분이 직접 고기 위로
커다란 불길을 확 올려준다.
처음 보면 살짝 놀라는데,
그 장면 때문에 260도를 찾는 사람도 많다.
사진, 영상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 좋은점은 일단 이정도 퀄리티에 가격이 너무 좋고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
너무 칭찬하나 싶지만 맨날가고싶은데 어떠케ㅔㅔㅜㅜ

사실 나는 다이어트 중인데,
치팅데이에는 소고기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특히 살치살은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다이어터들이 은근히 선호하는 부위라고 한다.

이번에도 260도에서 고기를 먹고 나니
다음 날에도 속이 편해서 만족스러웠다.


📍 참고용 정보 (내가 또 가려고 기록함ㅎㅎ)

▶ 매장명: 260도 부천점
▶ 위치: 신중동역 2번 출구, 경찰서 뒤쪽 골목
▶ 운영시간: 오후 5시 ~ 새벽 1시
▶ 예산: 점심특선 1인 25,000원 내외
▶ 주차: 해당 아파트 상가주차장 이용 가능


✔️ 260도 이용 꿀팁

- 자리는 많지만 만약 회의와 같이 많은 인원이 가야 할땐
  예약하는 게 좋다.(특히 룸)
- 주차 공간은 다소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도 추천한다.
- 점심특선은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서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 치팅데이 마무리는… 내 최애 카페에서

고기 먹고 바로 해브어나이스데이지로 이동!
부천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인데,
여기도 조만간 단독 리뷰 쓸 예정 ✍️ (+ 리뷰썼지롱 ㅎㅎ아래 클릭!)

부천카페 해브어나이스데이지

https://hjihye9.tistory.com/4

나만 알고 싶은 신중동 감성카페☕ 해브어나이스데이지는 늘 옳다

📔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를 남자친구에게 소개한 날남자친구와 점심먹고 카페를 어디갈까 하던중 내가 진짜 좋아하는 부천 중동 카페를 소개해줬다.그 카페 이름은 바로,✨ 해브

hjihye9.tistory.com


 사실 고기 먹고 커피 마시는 게
나에겐 치팅데이 루틴이다.
특히 해브어나이스데이지는
디저트가 담백하고 커피도 고소해서
고기 기름기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세상엔 맛있는게 왜이렇게 많은걸까..
내가 다먹어야지^^


❤️ 그리고 다이어트 이야기도…

살짝 죄책감 있었는데
‘맛있게 먹는 하루’도 다이어트의 일부라고 믿는 중 !!
지치지 않게, 스트레스 안 받게
내일부터 다시 잘 하면 되지 뭐 😊
 
더 맛있는 거 있으면 또 적어야지~~

혹시 부천 쪽에서 소고기 맛집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여러분의 단골 가게도 알려주세요!
공감💗과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