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행 중 갑자기 끌렸던, 초록초록한 그곳사실 팜브릿지는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숙소로 올라가기 전 갑자기 출출해져서 들르게 됐다.지도로 보니까 포천 아래쪽에 위치해 있길래,가는 길에 잠깐만 쉬다 가자—했던 게 결국 한 시간을 넘겼다ㅎㅎ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와 여기 뭐야… 싶을 정도로 초록초록🌴진짜 식물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실내인데도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 가득했다.“카페 안에서 이렇게 초록에 둘러싸일 줄 누가 알았냐고요…”아아랑 땅콩크림라떼, 그리고 빵빵한 트레이 구성뭐 먹지 고민하다가 우리는아메리카노랑 땅콩크림라떼 하나씩 + 빵 세 가지를 골랐다.마늘바게트, 감자빵, 소금빵. 이름만 들어도 탄수화물 천국🤤“땅콩라떼 너무 맛있었고, 감자빵은 진심 포만감 장난 아님…!”뜨뜻한 감자빵 한 입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