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RD 출장으로 뉴욕 입성✈️
나는 IAPRD라는 국제 파킨슨 학술대회 발표자로 뉴욕에 가게 됐다.
출장 겸 여행이었던 이번 일정은 2025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였다.
✈️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무려 시차가 14시간이나 나서 몸은 무거웠고, 입국 심사 줄이 세 시간 가까이 되어 피로가 쌓였다.
⭐뉴욕 입국심사 팁
성수기에는 “입국심사 대기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JFK 도착 시엔 여유 있게 2~3시간 잡는 걸 추천!”
입국심사는 왜왔냐. 돈은 얼마나 가져왔냐 요정도만 간단히 끝났다.. 근데 줄이문제...
줄은 예상하기 어려운게 내가 입국한 다음날은 또 줄을 별로 안섰다고한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수밖에🥹
하지만 뉴욕에서 홀로 여행한다는 생각에 뭔가 들뜸!!
(사실 나는 이번이 첫 해외여행이다! 내 여권 도장 처음이 뉴욕이라는 것이 행복하다💕 참 좋은기회!!)

호텔 도착 후, 첫 스테이크 식사🥩
입국심사 후 지친 몸을 이끌고 호텔에 체크인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갤러거스 스테이크하우스(Gallaghers Steakhouse)로 향했다.
(나는 미리 한국에서 open table 어플로 예약해놨었다.)
맨해튼 중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했고,
가는 길에 늘 궁금했던 현지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테이크아웃했다.
갤러거스 스테이크하우스 솔직 후기
사실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한국에도 훌륭한 스테이크집이 많아서, 고기는 엄청 인상 깊진 않았지만 (내입엔 살짝 질기고 향이 있었다.)
직원분이 추천해준 화이트 와인이 정말 맛있었다. (와인 이름은 못 물어봄😢)
그래도 와인 맛있다고 하니까 레드와인은 이름까지 알려주셨다. 쏘스윗💕 저것도 맛있었음!!
식전빵도 짭짤한 버터에 찍어먹는데 매력있었움🤍
(먹을땐 몰랐는데 생각나는 맛!!)
미국답게 양이 짱많타!! 이땐 혼자 온게 좀 슬펐다🥹
다먹어봐야대는데😭
혼자 여행이라 좀 눈치가 보였었는데 이곳에서는 직원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셨고 메뉴 추천도 잘해주셔서
인상이 좋았던..🤍





🍽️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Gallaghers Steakhouse)
- 위치: 맨해튼 중심, 타임스퀘어에서 도보 3분
- 분위기: 클래식한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 예약: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오픈테이블 예약 가능 (나는 오픈테이블 예약 하고감!)
- 1인 식사 가능! / 카드결제가능
다음에 뉴욕에 오면 꼭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를 가보고 싶다.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스벅에서 마셔보고 싶었던 용과리프레셔? 같은걸 마셨는데 진짜 스벅에서 마신 음료중 최고였다!
이 날은 와인 두 잔 마시고, 숙소 돌아와 바로 뻗었다ㅋㅋ
첫날 여행 총평(1인 여자 혼여행 후기)
입국심사 줄이 너무 길어서 원래 계획했던 일정들은 다 못했지만
그래도 스벅 음료도 맛있었고, 뉴욕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설렜다.


뉴욕은 어딜가나 거리가 너무 멋져서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는것같다.🗽
“둘째 날엔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고, 월스트리트 황소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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