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지기 전
얼마전 다녀온 여행코스들을
하나씩 꺼내보고 싶어졌다.
이번에 다녀온 포천 1박 2일 여행.
딱히 계획 없었지만 꽤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또 오고 싶은 코스라 기록 남겨본다 📝
데이트 코스로 강추!!⭐️⭐️
📍 Day 1
팜브릿지 카페 → Y자 출렁다리 → 드뷔시 펜션

📍 팜브릿지
첫 코스는 ‘팜브릿지’.
밥을 안먹고 출발해서 점심쯔음 들렀다. 저녁에
바베큐 할거라 헤비하게 먹지 않으려고 카페에서 간단히!!
커피도 괜찮았는데… 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소금빵, 감자빵, 마늘바게트까지 조합 최고.
📍 Y자 출렁다리
포천 영북면 산 중턱에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예요. 입장권 구매 시 포천사랑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요!


간단히 커피 타임 마치고
숙소 근처에 있는 Y자 출렁다리로 갔는데
지금 기간이 딱 가든페스타 기간이라(현재는 끝난듯..)
상품권으로 슬러쉬도 사먹고 번데기도 사먹고..
나름 즐겨따ㅏ
y자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웅장하고 뷰가 꽤 시원했다.
끝에서 돌아보면 X자처럼 보여서 사진 찍기 딱!
근데 생각보다 코스로 돌아서 오려면 꽤 걸렸다..
마음의 준비 하시고 가시길...
📍 드뷔시 펜션
조용한 자연 속 독채 펜션으로, 내부가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커플 여행에 좋아요.
사진은 없지만 둘이 조용히 쉬기 딱 좋았던 공간.
무인 매점엔 간단한 호일,허브솔트,후추. 참기름, 에프킬라 등등 없는게 없었고 무엇보다 한적하고 너무 좋아따ㅏ
바베큐 불은 미리 신청한 시간 되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만들어쥬고 가셔서 너무 편했댜능🥰

📍 Day 2
사르르목장 카페 → 포천 아트밸리 → 동이손만두 → 포공영 커피
📍 사르르목장
포천 이동면에 있는 감성 디저트 카페.
목장이라는 이름과 달리 동물 체험은 없고,
젤라또와 여유로운 들판 뷰가 특징이에요.

아침은 ‘사르르목장’에서 시작.
들판 앞이 탁 트여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뷰.
근데 오픈전부터 웨이팅...(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맛이긴하다😇)

아이스크림도 꾸덕하고 고소해서 꽤 괜찮았다.
브런치 느낌으로 여유롭게 시작한 오전.

카이막이 진짜 맛도리♥️
📍 포천 아트밸리
옛 채석장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에요. 모노레일 타고 전망대까지 갈 수 있어서 무더위 피하기도 좋아요.


맑고 초록초록한 풍경에 마음까지 개운해졌던 장소.
예전에 비긴어게인 포천편에 나온 부분이 여기다!!
여기서 받은 지역사랑상품권은 덤 ㅎㅎ
여기는 뭔가 군데군데서 지역 상품권을 많이 줘서
굳이 한곳에서 다 사용안해도 될것같다👍🏻
⭐️꼭 케이블카 타셔야 합니다!! 안타면 지옥..👏🏻👏🏻
📍 동이손만두


점심은 ‘동이손만두’ 고모리본점에서.
만두전골은 샤브샤브를 사랑하는 나에겐
슴슴하니 맛있었다. 찐만두도 속 꽉 차고 직접 빚은맛!
파전도 모든 면이 바삭한걸보니 맛집이다!!!
📍 포공영
마무리는 고모리 ‘포공영’이라는 한옥뷰 카페에서.

커피도 좋았지만 전통적인 디저트 플레이팅이 진짜 예쁘다. 산들산들 바람을 느끼며 커피와 여유부리면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것이 진정한 힐링?!아닐까 싶다.🌿
💭 마무리
진짜 아무 계획 없이 떠났는데
돌아보니 꽤 알차게 다녀온 1박 2일이었다.
지금 같은 날씨에
카페+자연+힐링 여행지로 완전 추천!
다음에 또 이 루트로 가도 좋을 것 같아
내가 기억하려고도 남기는 글 🍃
📌 여행 경비가 궁금하시다면?
👉 [포천 1박 2일 실제 여행경비 총정리💸] → https://money-jye.tistory.com/m/2
포천 1박 2일 여행 경비 공개💰 감성 숙소부터 카페, 입장료까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봤어요
요즘 감성 숙소 + 한적한 카페 여행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포천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정신없이 힐링하다 보니 지출은 얼마나 됐나 싶어서 정리해봤어요.✔ 1일차 경로 팜브
money-jye.tistory.com
(교통, 숙소, 식비까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뒀어요!)
👉 다음 글엔 포공영이나 팜브릿지 카페 분위기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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