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뭐먹지 - 여행편

뉴욕 첫날 일정✈️ 입국 줄 3시간 대기 후 갤러거스테이크로 마무리

hjihye9 2025. 6. 23. 10:16

IAPRD 출장으로 뉴욕 입성✈️


나는 IAPRD라는 국제 파킨슨 학술대회 발표자로 뉴욕에 가게 됐다.
출장 겸 여행이었던 이번 일정은 2025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였다.

✈️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무려 시차가 14시간이나 나서 몸은 무거웠고, 입국 심사 줄이 세 시간 가까이 되어 피로가 쌓였다.

⭐뉴욕 입국심사 팁

성수기에는 “입국심사 대기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JFK 도착 시엔 여유 있게 2~3시간 잡는 걸 추천!”
입국심사는 왜왔냐. 돈은 얼마나 가져왔냐 요정도만 간단히 끝났다.. 근데 줄이문제...
줄은 예상하기 어려운게 내가 입국한 다음날은 또 줄을 별로 안섰다고한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수밖에🥹

하지만 뉴욕에서 홀로 여행한다는 생각에 뭔가 들뜸!!
(사실 나는 이번이 첫 해외여행이다! 내 여권 도장 처음이 뉴욕이라는 것이 행복하다💕 참 좋은기회!!)

JFK공항 입국심사 줄 서 있는 모습. 여행 시작부터 체력전..

호텔 도착 후, 첫 스테이크 식사🥩

입국심사 후 지친 몸을 이끌고 호텔에 체크인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갤러거스 스테이크하우스(Gallaghers Steakhouse)로 향했다.
(나는 미리 한국에서 open table 어플로 예약해놨었다.)

맨해튼 중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했고,
가는 길에 늘 궁금했던 현지 스타벅스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테이크아웃했다.

뉴욕 스타벅스에서 마신 아아. 한국보다 확실히 연한 느낌!

갤러거스 스테이크하우스 솔직 후기

사실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한국에도 훌륭한 스테이크집이 많아서, 고기는 엄청 인상 깊진 않았지만 (내입엔 살짝 질기고 향이 있었다.)
직원분이 추천해준 화이트 와인이 정말 맛있었다. (와인 이름은 못 물어봄😢)
그래도 와인 맛있다고 하니까 레드와인은 이름까지 알려주셨다. 쏘스윗💕 저것도 맛있었음!!
식전빵도 짭짤한 버터에 찍어먹는데 매력있었움🤍
(먹을땐 몰랐는데 생각나는 맛!!)
미국답게 양이 짱많타!! 이땐 혼자 온게 좀 슬펐다🥹
다먹어봐야대는데😭

혼자 여행이라 좀 눈치가 보였었는데 이곳에서는 직원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셨고 메뉴 추천도 잘해주셔서
인상이 좋았던..🤍

Gallaghers Steakhouse 스테이크
Gallaghers Steakhouse 시금치요리
Gallaghers Steakhouse 식전빵
Gallaghers Steakhouse 레드와인 추천!!!
제일 맛있었던 화이트와인🤍
갤러거스의 뉴욕스러운 분위기와 클래식한 내부 인테리어.

🍽️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Gallaghers Steakhouse)

- 위치: 맨해튼 중심, 타임스퀘어에서 도보 3분
- 분위기: 클래식한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 예약: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오픈테이블 예약 가능 (나는 오픈테이블 예약 하고감!)
- 1인 식사 가능! / 카드결제가능

다음에 뉴욕에 오면 꼭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를 가보고 싶다.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스벅에서 마셔보고 싶었던 용과리프레셔? 같은걸 마셨는데 진짜 스벅에서 마신 음료중 최고였다!

newyork 스타벅스 레드용과리프레셔

이 날은 와인 두 잔 마시고, 숙소 돌아와 바로 뻗었다ㅋㅋ


첫날 여행 총평(1인 여자 혼여행 후기)


입국심사 줄이 너무 길어서 원래 계획했던 일정들은 다 못했지만
그래도 스벅 음료도 맛있었고, 뉴욕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설렜다.

3박4일 묵었던 Allo midtown hotel 직원분들의 센스가 느껴지는 포춘쿠키🥠 피곤해서 사진은 이것만📸
Allo midtown 근처 타임스퀘어 전경

뉴욕은 어딜가나 거리가 너무 멋져서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는것같다.🗽

“둘째 날엔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고, 월스트리트 황소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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