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14

🍴 요즘 빠져있는 간식 6가지 추천! 편의점 빵부터 땅콩버터 조합까지, 나만의 꿀간식 정리

[오늘 뭐 먹지] 요즘 빠져있는 간식들 🥄요즘 왜이렇게 맛있는 간식들이 많을까?내 유튜브 릴스에는 맛있는게 유독 많이 뜨는데이것이 날 쩝쩝박사로 만들었다..🤤🐷출근길, 퇴근 후, 야근 도중에도 생각나는,정말 찐으로 반복 중인 간식들이라서 소개해봐야지🤍(+살은 덤🐷)(유튜브 ‘잘익은쑥이야기’도 함께!)1️⃣ 잘익은쑥이야기쑥 디저트가 원래 좋았지만, 이건 뭔가 심심할때 찾게되는 중독적인 맛?달콤+씁쓸한 쑥향, 그리고 쫄깃 촉촉 퐁신한 식감…(술빵 비슷 근데 약간 더 퐁신한...🤣)입에 넣는 순간 ‘내 취향 맞다’ 싶더라고요.지금 gs25 랑 cu편의점 둘 다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 쑥이야기 vs 옥수수이야기잘익은옥수수이야기도 예전에 먹었는데옥수수는 달큰하고 담백하고,쑥은 살짝 씁쓸+달콤이..

🍕 뉴욕 여행 중 먹은 인생 피자! 조스 피자 Joe’s Pizza 솔직 후기 | 스파이더맨 명소?

뉴욕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조각.그 주인공은 바로,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조스 피자 Joe’s Pizza였어요.💛📍 위치1435 Broadway, New York, NY 10018(타임스퀘어에서 도보 3분)(타임스퀘어 가시기 전 배고픈 분들은 여기서먹고 가셔도 될듯합니당🤍 제가 그랬음😁)🕒 운영시간매일 오전 10시 ~ 새벽 4시(늦게까지 배달도 된다!!) 🎬 스파이더맨 영화 속 조스 피자스파이더맨 2에서 피터 파커가 배달하다가빌딩 벽 타고 올라가는 장면, 혹시 기억나세요?바로 그 장면이 조스 피자 배달 알바 설정이었대요.제가 방문한 타임스퀘어점은 촬영지는 아니지만,( 영화 속 실제 촬영지는 Bleecker Street 매장)영화 팬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해요.내부에 스파이더맨 포스터들..

뉴욕에서 뭐 먹지?🍕 인생 피자 Zoes부터 센트럴파크까지, 혼자여행 2일차 일상기록

[2025.5.7 뉴욕여행 2일차 일기]전날 스테이크 와인에 취한 덕분에, 푹 자고 개운하게 시작한 뉴욕에서의 두 번째 아침☀️아직도 시차 적응은 안 됐지만, 설레는 하루라 피곤함마저 들뜬 기분!🗽 아침부터 자유의 여신상 보러 페리 타기!뉴욕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리스트 중 하나였던‘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기를 아침 일찍부터 도전!줄은 생각보다 길었지만 바람 맞으며 페리 타는 그 기분, 말로 다 못해요.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풍경까지 완벽했던 오전이었어요.그리고 페리 내내 찍은 사진들을 나중에 정리해보니 전부 인생샷📷관광을 선호하지 않는 내가 후회하지 않는 코스!♥️💰 월스트리트 돌진하는 황소 앞 인증샷 찍기자유의여신상을 보고 다시 베터리파크로 돌아와서 근처에 있는 월스트리트 돌진하는 황소 앞..

신중동 포크너 생일 디너 후기🎁 분위기 미쳤던 레스토랑

5월 11일.딱히 큰 기대 없이 내 생일기념 친구들과 조용히 저녁 약속을 잡았던 날이었는데,알고 보니… 나만 몰랐던 깜짝 생일 파티🎉내가 좋아하는 감성 레스토랑 예약부터,스테이크 위에 ‘HAPPY BIRTHDAY’ 초까지🕯️거기다 갖고 싶다고 말했던 메디큐브 부스터프로까지 선물로 받다니…진짜 울컥했던 순간🥹🍽️ 신중동 포크너(Forkner) –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딱 좋아신중동역 도보 5분 거리,모건시티 1층에 자리한 포크너는화이트&우드톤 인테리어에 잔잔한 조명,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레스토랑이야.테이블 간격도 넓고, 사방이 통창이라낮에는 햇살 가득 들어오고밤엔 무드등처럼 분위기가 은근해서 데이트 장소나 소규모 파티 장소로도 완전 추천!📍 위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253번길 ..

뉴욕 첫날 일정✈️ 입국 줄 3시간 대기 후 갤러거스테이크로 마무리

IAPRD 출장으로 뉴욕 입성✈️나는 IAPRD라는 국제 파킨슨 학술대회 발표자로 뉴욕에 가게 됐다.출장 겸 여행이었던 이번 일정은 2025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였다.✈️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무려 시차가 14시간이나 나서 몸은 무거웠고, 입국 심사 줄이 세 시간 가까이 되어 피로가 쌓였다.⭐뉴욕 입국심사 팁성수기에는 “입국심사 대기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JFK 도착 시엔 여유 있게 2~3시간 잡는 걸 추천!”입국심사는 왜왔냐. 돈은 얼마나 가져왔냐 요정도만 간단히 끝났다.. 근데 줄이문제...줄은 예상하기 어려운게 내가 입국한 다음날은 또 줄을 별로 안섰다고한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수밖에🥹하지만 뉴욕에서 홀로 여행한다는 생각에 뭔가..

[부천 상동 브런치위치 후기] 🍑계절 과일 샌드위치에 감동… 또 갔다 :)

또 가버린 이유? 조용한 분위기 + 제철과일빵오늘은 친구랑 헬스장 갔다가 점심으로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브런치위치’가 떠올랐다. 3개월전 에도 이 친구랑 같이 갔던 곳인데, 분위기도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참 좋았던 기억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계절 과일 샌드위치, 이번엔 복숭아🍑처음 방문했을 땐 딸기 + 호두 + 크림 조합이었던 계절 샌드위치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복숭아, 피스타치오 크림, 크림치즈가 들어간 버전으로 바뀌어 있었다. 🍞🍑저번에 딸기 샌드위치가 너무 강렬해서 비교가 안 될 수밖에 없었지만 복숭아 조합도 꽤 괜찮았다.🍑생복숭아가 가득 들어가서 상큼했고,피스타치오 크림이 단짠이라 조화가 잘 어울렸다.저번 딸기 샌드위치가 워낙 감동이 커서 이번엔 비교가 됐지만..

[포천 감성카페] 사르르목장 후기🐄 아침 일찍 가서 힐링하고 온 날

포천 여행 둘째 날 아침, 호텔 체크아웃을 좀 일찍 하고포천에 있는 ‘사르르목장’이라는 감성카페에 다녀왔다.오픈은 11시였는데, 10시 40분쯤 도착했더니이미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고입구 앞에는 줄도 길게 늘어서 있더라😲미리 도착해서 기다리다가문 열리자마자 바로 입장했고,키오스크로 주문하니까 생각보다 빠르게 착석할 수 있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 카이막 + 토스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컵)✔️ 아이스 아메리카노카이막은 세번째로 먹어보는데꾸덕한 크림 위에 꿀이 올라가 있어서토스트에 찍어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었다. 살짝 느끼할 줄 알았는데 고소한 맛이 강해서 계속 먹게 됐다.제주도에서 먹었던 치즈태비가 1등이었는데 여기도 그에 못지않은 맛집!!! 그정도로 맛있었어요🤤아이스크림은 우유맛이 진해서 맛있..

부천 중동 감성카페 미블랑🍰 진짜 케이크+커피 맛집, 열 번도 넘게 간 후기!

요즘 날이 덥기도 하고, 기분전환도 좀 필요해서퇴근 후에 병원 근처에서 친구랑 점심 짬뽕 먹고오랜만에 중동 미블랑 카페에 다녀왔어요☕️💛힐링엔 미블랑이지~~생각도 못했는데 이번에 또 신중동 카페 리뷰다ㅏ그만큼 맛집이 많다는 뜻♥️💡 미블랑은 내가 열 번도 넘게 간 찐단골 감성카페예요케이크가 특히 유명해서기념일이나 기분 꿀꿀할 때 항상 생각나는 곳이에요.크림이 너무 달지도 않고,한 조각 먹고 나면 진짜 또 먹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케이크예요🎂단 디저트 잘 못 먹는 나도 조각케이크 두 개 가능!☕ 커피맛도 정말 진해요커피 마니아인 저로서는여기 아메리카노가 묵직하고 진하게 내려져서 만족도 최고!오늘도 아아에 샷 추가해서 마셨는데딱 제가 좋아하는 그 진한 농도.🍉 이번엔 여름 신메뉴인 화채 도..

포천 감성카페 포공영 후기🌿 고모리 한옥카페에서 여행 마무리 힐링타임

☕ 포천 감성카페 리뷰 - 포공영 커피📍 기본 정보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직동리 289‑2) 전화번호: 031‑542‑2240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40)🌿 자연과 전통이 만난 한옥뷰 카페포천 여행 둘째 날, 마지막 코스로 들른 ‘포공영’.사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예쁘고 조용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 카페였다.한옥 마당 안쪽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 마치 전통 정원 속에 앉아있는 기분.날씨가 좋아서 야외 자리에 앉았는데 바람 불고, 새소리 들리고, 그냥 그 자체로 힐링.여기 바깥쪽 자리가 명당인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따!!📍근데 꼭 여기 앉아야댐!! 꼭⭐️✔️이 정도면 진짜 자연과 전통이 조용히 조우한 느낌🍃🌿 분위..

포천 감성카페 팜브릿지 후기🌴 식물원 같은 뷰맛집, 여행 중 쉬어가기 딱!

포천 여행 중 갑자기 끌렸던, 초록초록한 그곳사실 팜브릿지는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숙소로 올라가기 전 갑자기 출출해져서 들르게 됐다.지도로 보니까 포천 아래쪽에 위치해 있길래,가는 길에 잠깐만 쉬다 가자—했던 게 결국 한 시간을 넘겼다ㅎㅎ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와 여기 뭐야… 싶을 정도로 초록초록🌴진짜 식물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실내인데도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 가득했다.“카페 안에서 이렇게 초록에 둘러싸일 줄 누가 알았냐고요…”아아랑 땅콩크림라떼, 그리고 빵빵한 트레이 구성뭐 먹지 고민하다가 우리는아메리카노랑 땅콩크림라떼 하나씩 + 빵 세 가지를 골랐다.마늘바게트, 감자빵, 소금빵. 이름만 들어도 탄수화물 천국🤤“땅콩라떼 너무 맛있었고, 감자빵은 진심 포만감 장난 아님…!”뜨뜻한 감자빵 한 입 먹으..